[디자이너엄마표놀이8] 창의적인아이로 자랄수 있는 그림책육아 The very hungry caterpillar

 

 

 안녕하세요
김낭만이에요
오랜만에 엄마표놀이로
다시 찾아왔네요
ㅎㅎㅎ
기록해 놓지 않으면 진짜 기억에서 사라지기때문에
기록을 해야하는데 매번 깜빡깜빡 하는거 같아요
오늘은 엄마표 책육아와 미술놀이를
같이 해볼꺼에요

준비물: 책, 다양한 애벌레 표현할 수 있는 재료(색종이,풀,휴지,계란케이스

 

 

+938(30개월)

The Very Hungry Caterpillar

아가가 태어나기 전부터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ericcarle 님의 작품들 아마도 전세계 아이,엄마들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작품이 아닐까? 알에서부터 나비가 되기 까지의 귀엽고 멋진 여정을 보여주는 스토리는 요즘들어 제일 좋아하는 스토리이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도입부의 ‘알’ 누가 들어 있을까?의 질문을 시작으로 애벌레가 맛있는걸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좋은 모양이다.

-엄마준비물: 다양한 애벌레의 모습을 만들어 준다

가 목표 였는데 ㅎㅎ세가지로 충분 했던것 같다.

-가장 좋아 했던 활동: 빨대로 애벌레 움직이게 하기

아직 힘 조절 능력은 부족했지만 자신의 입을 통해 움직이는 애벌레의 모습에 연신 꺄르르

 

주의해서 볼점: 똑같은 색을 잘 구별하는 아이임에도 불구 하고 색칠 할때 같은 색을 칠하지 않으려고 하는 점으로 보아 나와 비슷한 사고를 가진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엄마인 나는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미술학원에서 똑같은거 그려야 했을때 였는데 같은 색을 안칠하려고 하는 이 아이에게 똑같이를 강요하면 안될거 같단 생각이 든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인게 인스타 보면 책육아 하는 아이들보면 차분하게 말 참 잘듣던데....그거 쉬운게 아닌거 같다..대단해요 엄마들. 오늘도 화이팅 합시당! 홧팅